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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발견/건강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 시 나타나는 부작용(두통,현기증, 변비, 무력감)과 대처법

by 미리 다방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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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이 뱃살 도대체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간단하다. 안 먹으면 된다. 굶으면 뱃살은 생각보다 쉽게 빠진다.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다. 그렇다면 굶는 것 보다는 쉽지만 쉽지 않은 방법이 있다.

바로 탄수화물을 줄이는 일이다. 탄수화물만 줄여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쌀밥(특히, 흰 쌀밥)을 주식으로 먹기 때문에 외국보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높은 나라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줄여도 된다. 아니 반드시 줄여야 한다. 

이제 이런 식단은 그만

탄수화물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고 이를 낮추기 위해서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은 남아도는 혈당을 빨리 내려가게 하고, 지방세포에 빨리 저장한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먹으면 당이 지방으로 저장되는 활동을 몸이 하는 것이다. 

​이 몸의 순환을 끊어주어야 한다. 지속적으로 탄수화물이 들어가면 우리 몸은 결코 지방을 사용하지 않고 쌓아두기만 한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감량을 원한다면 한국인은 반드시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줄인다면 다이어트에는 최고의 효과를 발휘한다. 

저탄수화물식을 하면 3일정도 부터 빠르게 몸무게가 줄어든다. 

 

탄수화물을 극도로 절제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당이나 에너지가 없다. 그 때부터 우리 몸은 쌓여있는 지방을 사용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부작용이 있다. 

살은 생각보다 잘 빠진다. 하지만 고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시 두통, 현기증, 변비, 무력감을 일어날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을 '앳킨스 몸살' 이라고 한다.

이러한 모든 증상이 인체가 기존의 식단에서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과도기적 증상이라고 한다.

과도기는 2주~3주 정도 지속될 수 있는데, 새로운 원료원인 케톤에 적응하기 위해 신체 조직이 대사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키는 것때문에 일어난다.

저탄수화물 식단시, 신장은 수분과 염분을 배출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현기증과 변비의 원인이다.

 

해결책은 없을까? 


이 때, 육수를 여러 컵 섭취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또 다른 해결책은 하루 반 줌 정도 카카오닙과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시작했다면 꾸준히 카카오닙 또는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저탄수화물 식단을 하면서 물을 평소에 비해 훨씬 많이 마셔야 한다.

먹는 탄수화물의 양이 줄어들면 아무래도 수분 섭취도 많이 줄게 마련이다. 또한 저탄수화물 식단을 한다는 말은, 식단에서 지방과 단백질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말과도 같다. 지방과 단백질의 원활한 섭취와 소화를 위해서 물은 필수적이다. 

줄어든 탄수화물 양만큼 물도 훨씬 많이 섭취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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