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할 만한가?
나는 기본적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대해 전혀 애정이 없다. 이번 루나 사태에서도 느꼈지만, 많은 가상화폐가 사기적 특히 폰지(다단계) 사기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그럼에도 나는 이 코인 시장을 재미있게 보고 돈도 투자하고 있다. 왜냐면 돈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 우리는 이 시장이 어떻게 되든 전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중요한 것은 하나다. 이게 돈이 벌리는 코인인가 아닌가. 우리는 돈만 벌면 된다.
코인이 본질적 가치를 지고 있는지, 가치가 얼마인지, 아니면 사기인지는 우리에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우리가 가상화폐(또는 코인)에 돈을 넣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함이지, 세계 금융 질서의 발전이나 미래 기술의 진보를 위해서가 아니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대부분 돈을 벌기 위해서 코인에 관심을 가졌을 것이다. 그러니 이게 사기니 아니니 하는 것은 소모적인 행동일 뿐이다.
그렇다면 솔라나는 투자할만 한가? 그렇다.
왜? 그건 가격 그 자체의 움직임이 매력적이라서다.
솔라나는 어떤 코인?
솔라나는 NFT 거래에 굉장히 많이 사용되는 코인으로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자랑한다. 그렇기에 굉장히 작년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근본 코인 중 하나로 떠올랐다. 실제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다음으로 많이 활용되는 코인으로 생태계가 넓고 튼튼하다고 알려졌다. 즉, 당장 망하거나 없어질 코인은 아니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돈을 넣기에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내 기준에서 투자할 만한 코인 중 하나가 솔라나이다.
솔라나 리스크
2021년 9월 14일~15일에 약 17시간 동안이나 네트워크가 작동되지 않았다. 솔라다 재단의 해명에 따르면 거래량이 폭증하면서 초당 거래 처리가 너무 늘어나서 네트워크가 다운되었다고 한다. 즉 메인넷이 다운된 것이다. 이는 솔라나 코인에 대한 근본적인 의구심을 가지게 되는 사건이었다. 다행히도 20시간 정도의 네트워크 작업을 한 뒤에는 적상적으로 네트워크가 작동했다.
이 때 까지만 해도 일시적 해프닝 정도로 생각했고,솔라나는 폭발적으로 계속 확장하는 시기였다. 그래서 솔라나 가격이 15% 정도만 조정을 받았다. 물론 강력한 상승세도 주춤해졌지만 다시 빠르고 안정적인 처리 속도를 보여주면서 가격은 계속해서 뛰었다.
하지만 2022년 5월 1일 비슷한 사건이 또 터지고 말았다. 솔라나 네트워크가 또 말썽을 부린 것이다.
이때를 기점으로 솔라나는 비트나 이더 같은 다른 근본 코인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격이 폭락하기 시작했다.
이는 솔라나의 장점으로 꼽아온 네트워크 안정성에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게 했기 때문이다. 다만 다른 코인과는 다르게 솔라나는 이 와중에도 해킹이 되어서 코인이 없어지거나 한 것이 아니었고, 얼마의 복구 과정을 거친 뒤 솔라나 메인넷은 정상 작동했기 때문에 큰 리스크가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코인판에서자그만한 리스크도 큰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에 투자가 입장에서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리스크가 솔라나에 하나 늘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솔라나 가격 추이
가장 중요한 가격의 변화 추이이다. 솔라나가 내게 매력적인 이유는 이것 하나이다. 차트를 보자.
솔라나는 멋지게 상승했고, 더 멋지게 하락했다. 고점 대비 80프로 이상 하락했고, 지금 당장 베팅을 해야 한다면 나는 당연히 숏, 더 떨어진다에 베팅하겠다.
근데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다. 이 차트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솔라나의 가격이 매우 추세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트레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추세 안에서만 투자한다는 것이다. 근데 추세적으로 움직이는 시장과 종목을 찾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다. 우리가 가상화폐를 트레이딩 하는 이유는 추세적으로 움직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솔라나는 지금까지 다른 코인보다더 추세적으로 움직였다.
즉, 일정 기간 올라갈 때는 계속 오르고 일정 기간 내려갈 때는 계속 내린다는 것이다. 움직임을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백테스트를 해보면 솔라나는 트레이딩 승률이 높은 코인이다. 코인이 대부분 추세적으로 움직이지만, 솔라나는 그 중에서도 더 추세적으로 움직인다.
자 가장 중요한 사실 하나, 솔라나는 추세적인 코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트레이딩에 매력적인 종목을 하나 발견한 셈이다.
트레이딩 앞서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솔라나가 꽤나 추세적으로 움직였다고 하지만 언제나 그렇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꽤나 규칙적이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트레이딩 전에 모든 자산 시장은 불규칙한 것임을 알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도 인정해야 한다.
이제 우리는 유동성이 풍부하면서, 과거에 충분히 추세적인 종목 하나를 겨우 발견 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손실은 적고 수익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짜고 실행해야 한다.
그래도 솔라나와 같이 추세적인 종목을 발견한 것은 운이 좋은 것이다.
우리는 돈비가 내리길 바라면서 기우제를 지내는 중이기 때문이다. 구름이 없는 하늘을 보고 비가 오기를 기원하는 것보다 구름 가득한 하늘을 보고 비가 오기를 기원하는 편이 훨씬 좋지 않은가?
트레이딩 예시
(업데이트6.14.) 현재 솔라나는 숏 돌파가 진행중이다. 5월 부터 매도 포지션인 사람은 계속 홀딩하고 있으라. 아마 아래 예시를 따랐다면 추가 매수까지 완료 했을것이기 때문에 수익은 넉넉하게 났을 것이다. 계속 익절선을 변동하면서 추세를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솔라나는 코인 중에서도 추세를 심하게 타는 코인이다. 그래서 일단 추세를 탄 사람에게는 계속 된 기회가 있다.
솔라나에 새롭게 진입할 사람들은 먼저 1번을 명심하라. 절대로 우리 자산의 2% 이상을 잃어서는 안된다. 지금은 변동성이 큰 장이므로 자산의 10프로 내외를 베팅하는 것을 추천한다.
혹시 롱 포지션을 진입할 예정이라면 최대한 짧은 타임 프레임(1시간 봉 이내)을 보고 들어가라. 지금 장에서 솔라나를 4시간 이상 들고 가는 것을 추천하지는 않는다.
1. 손실 줄이기 - 우리는 자산의 20프로(또는 그 미만)을 투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손절선은 대략 7%~10% 선으로 잡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투자에 실패하고 손절을 했을 시에도 총자산의 1%~2% 만 잃는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실 추세라는 것은 이상한 현상이다. 일정 기간 계속 오르고 또다시 일정 기간 계속 내리는 것은 비정상적 상태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상한 것 즉, 비정상에 투자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실패 확률이 더 높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우리는 살아남아야 한다. 그렇기에 리스크 관리를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2. 진입하기 - 진입 전, 추세를 파악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이건 사람마다 다 다른데 사실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터틀은 20일 신고가 돌파를 기준으로 했고, 어떤 사람은 7주 이동평균선을 잡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10일 고가 또는 저가 돌파를 좋아하는데 정답은 없다. 근데 사람들은 손실 줄이기 보다 진입하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아니다. 진입이 트레이딩 과정 중에서 가장 덜 중요하다.
3. 추세 타기 - 손절선이 닿지 않고 계속 추세를 이어 나간다면 우리는 수익을 극대화해야 한다. 투자금액을 상향하는 것이다. 이때 새로운 손절 라인을 설정해야 한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손실률이 전체 자산의 2% 이상을 넘어가면 안 된다. 수익이 많아져도 조급해질 수 있다. 수익의 반만 가져간다고 마음먹어라. 그래야 추세를 끝까지 탈 수 있다.
4. 실망하지 않기 - 추세적으로 움직이다 갑자기 확 꺾일 수도 있다. 그때 손절을 하면 실망감이 배가 된다. 이해한다. 그럼에도 좌절하지 말자. 이 방법은 실패 확률이 7이고 성공률이 3이다. 하지만 손절 덕분에 잃을 때는 적게 잃는다.
실패한 7번은 그래봐야 2% 안쪽의 상처만 준다. 그리고 성공한 2개는 그저 그런 수익을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성공한 하나는 당신의 계좌 잔고 뒤에 0하나를 더 붙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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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 두 곳의 거래소는 필수로 가입하길 추천드립니다.
이 글을 모든 사람의 행운을 기원합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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