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사태1 가상 화폐 시장 경고음 "셀시우스 인출 중단, 업계 실패 사례인 리먼 사태 될 것" 가상자산(암호화폐) 담보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가 고객 자금 인출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테라 사태가 미국 베어스턴스 사건이라면 셀시우스 사태는 업계 실패 사례인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셀시우스에 고객 자금 조작 및 손실 미고지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매체가 인용한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지난달 테라 UST가 붕괴했을 때 셀시우스는 혼란기를 틈타 앵커 프로토콜에서 5억달러를 빼냈다. 또한 지난해 6월 이더리움 스테이킹 서비스 스테이크하운드가 3만8000개 이상의 ETH 프라이빗 키를 잘못 배치(misplaced)하는 사건이 발생해 셀시우스는 최소 3만50.. 2022. 6.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