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한국 주식

2차전지 관련주 - 후성

by 미리 다방 2022. 6. 14.
반응형

후성은?

동사는 2006년 11월 23일에 설립되었으며, 2006년 12월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동사는 냉매가스, 반도체용 특수가스, 2차전지 전해질 소재 'LiPF6' 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는 업체임.

동사는 '후성폴란드유한회사'를 비롯하여 총 5개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기업집단 '후성그룹'에 속해 있는 기업임. (출처 : 에프앤가이드)

 

 

투자 포인트

" 2차전지 전해질 소재 'LiPF6' 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문적으로 제조, 판매하는 업체

후성의 사업은 미래 성장성 측면에서 매력적이다. 아무리 봐도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사업 구조 안에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는 불확실하고 예측하기 힘들다. 

하지만 후성은 미래가 아니라 지금 시점에서 보아도 매력적이다.

여러 차례 밝혔지만 나는 단지 실적을 믿는다. 

실적이 나아질 것이라 예상되는 회사를 미리 투자하는 것은 내게 리스크가 너무 큰 일이다. 

실적을 확인 후 투자하는 것이 수익률에서는 일부 손해를 볼지라도 리스크는 대폭 낮혀준다는 것을 경험으로 익혔다. 

그리고 후성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성장과 이익을 실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르면, 작년 같은 동기와 비교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00억 넘게 늘었다.

이익의 질도 매우 우수하다. 영업이익률 33%로 제조업 회사에서는 보기 힘든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추정 ROE는 50%에 육박하며,올해 순이익 추정치는 1500억원으로 2022년 foward PER가 고작 13이다.

이것도 보수적으로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 

 

성장 섹터에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오면 나는 관심을 가지고 매수 리스트 1순위에 넣는다. 

보통 성장 섹터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는 본격적인 성장의 신호인 동시에 매수의 신호인 경우가 많았다. 

그럼에도 지금 전체 장이 주저 앉으면서 후성의 주가도 조정 중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그럼에도 아쉬운점

내 기준으로 시총이 크다는 것이다. 시총 1조 미만의 기업을 선호하는데 후성은 시총이 2조에 육박한다.

이 정도 사이즈일 때, 정체를 겪는 기업을 많이 봤다. (다만, 이런 편견 때문에 에코프로비엠을 더 낮은 가격에서 못 사기도 했다.) 

 

 

매수매도 추천 아닙니다. 

참고하셔서 투자에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