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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한국 주식

추미애 관련주 - 제룡 산업

by 미리 다방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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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마주는 베팅의 대상이다. 

특히나 우량한 테마주는 늘 베팅의 대상이다. 

특히 퀀트 순위 내 종목이라면 특히나 눈여겨 볼만하다. 

오늘 제룡산업이 급등했다. 

추미애 장관이 국회의원을 했던 지역구인 광진구에 소재했다는 이유로 추미애 테마주로 분류된다. 

테마주의 이유를 보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점이 많다. 하지만 우리에게 테마주의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이게 돈을 벌어다 줄 종목인지 아닌지가 중요할 뿐이다. 

우리는 단지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면 된다. 

소형주 투자를 하다 보면 테마 그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 

테마는 핑계거리 일뿐이다. 나는 저평가 주식이 테마를 타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저평가가 해소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만 판단해 봅시다.  

 

2. 일단 제룡산업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자. 

PER : 13

PBR : 1.3

배당수익률:1.81%

제룡산업 주가 흐름

최근 고가 : 10200원

타켓 가격 10200 x 0.8 => 8160원를 깨고 내려오면서 거래량이 줄고  5~15분봉에서 RSI가 30선을 보면서 보통 그 때가 저점일 확률이 높다. 

문제는 추미애의 지지율과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 가격을 다시 한번 줄수 있을까이다. 

테마가 살아있으면서 타켓 가격에 근접한다면 또 다시 매력적인 투자 주식이 될 듯하다. 

 

동사는 2011년 11월 1일에 제룡전기에서 인적분할되어 설립됐으며, 2012년 2월 13일에 코스닥 시장에 주권을 재상장 함.

동사에서 생산, 판매중인 전력산업용 전기선로 송ㆍ배전 금구류, 합성수지류 제품 및 통신자재, 철도 전차선 금구류는 기본적으로 시장에서 완전자유경쟁구도를 갖고 있음.

동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여건에서도 지속적 투자와 마케팅력 강화로 새로운 신제품의 개발 및 시장 수요 창출함.

 

출처 : 에프앤가이드

제룡 산업은 기업 자체로도 좋아보인다. 

800억원 시가총액의 중소형주로 매우 좋은 벨류에이션을 가지고 있다. 

최근 1년간 꾸준히 올라왔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예전부터 저평가 퀀트에 들어있던 종목이었다. 꾸준히 수익을 준 종목이기도 하다. 

이런 테마주는 반복해서 살 수 있고, 꾸준히 수익도 준다. 

하지만 테마주는 매우 조심히 투자해야 한다. 전략과 원칙이 있어야 한다. 거기에 유연한 대응도 필요하다. 

전략과 원칙이 있다면 사실 모든 투자에서 수익을 거둘 수 있다. 하지만 테마주는 여기에 더해 유연한 대응도 필요하다. 그래서 테마주 투자가 더 어렵다. (절대 테마주에 몰빵하지 말자.)

하지만 전략과 원칙, 그리고 유연한 대응을 가졌다면 단기간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도 테마주 투자의 매력이다. 

이 글이 적절한 전략과 원칙을 세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투자의 과실이 여러분에게 있듯이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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